머리아플때 목 어깨 통증 방치시 신경계의 변화

 머리아플때

목 어깨 통증 방치시 신경계의 변화

 

 

 

 

나이/성별	36세/여자
주 증상	거북 목 증상, 두통, 어지럼증, 목-어깨 통증, 이 악물기, 눈, 턱통증 등
최초 증상 발생시기	기절할 정도로 음주 후 턱을 부딪치면서 넘어진 후, 4월경 처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현재상태	처음보다 나은 감이 있지만 거의 매일 불편함. 이비인후과, 안과 검사 상 이상소견 없음 신경과 - 목에 긴장성 두통 (물리치료와 추나요법으로 괜찮아 졌지만 지금은 효과 없음)

 

 

 

턱관절장애 환자의 70%가 두통을, 30%가 뒷목 통증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바꿔 말하자면 두통과 목통증, 턱관절은 연관성이 분명있구나 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통증에 있어서 두개골-턱관절-경추가 있는 두경부는 매우 중요하다.

중추신경인 뇌가 온몸으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말초신경을 내보내는데

이것은 '뇌신경'으로 뇌간(뇌줄기)을 통해 경추 안 척수로 흘러 들어간다.

일부는 안면에 분포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두경부의 균형이 좋지 않을 경우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두통과 목 어깨 통증은 기본적인,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증상 중 하나이다.

신경이 들고 나는 골목에서 불균형으로 인한 긴장 상태가 지속 된다면

주변 근육과 혈관 등도 영향을 받아 머리-목-어깨에 이르는 통증이 발병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통증이란 증상은 특정한 신경의 자극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인데,

실제로 나타나야 할 반응 보다 과하거나,

자극되는 부위와 아픈 부위가 다른 경우는 병증성 통증으로 분류된다.

이 병증성 통증의 치료에서 두경부 균형요법은

증상을 완화하고 호전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척수신경과 뇌로 가는 두개골과 경추의 연접부위의 비틀림을 조절하여

신경계의 입력과 출력의 이상신호를 개선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보통은 2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근본적인 신경계의 불안정함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