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경부 이상흥분/뇌전증(간질)

뇌전증병원- 뇌전증 환자의 치료목표

by Dr 난치질환주치의 2014. 3. 4.

**  뇌전증병원- 뇌전증 환자의 치료목표  **

 

 

 

 

 

진료를 하다보면 같은 질환이어도 병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의 목표가 서로 달라지는 경우많습니다. 난치성 질병일수록 이러한 양상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그중 뇌전증은 환자에 따라 치료의 목표정도가 다를 를 때가 많습니다.

 

 

 

뇌전증은 명확한 원인이 있을 경우 수술을 하지 않는 한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게 됩니다. 여러 항경련제를 조합하고 용량을 맞추고 증상을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찾아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보편적인 뇌전증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처음부터 약물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 경련, 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약물 난치성 환자의 비율은 전체 뇌전증 환자의 30% 가량이 됩니다. 또한 나머지 70%의 환자의 경우도 증상 소실로 약 복용 후 중단하였을 때 다시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40%입니다. 즉, 약을 통해서 증상을 없앨 수 있는 환자는 전체의 50%가량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치료과정으로 인해 본원을 찾는 환자들의 치료 목표는 서로 달라집니다.

 

 

 

- 약을 병행 하면서 두경부 교정도 함께. 증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거나 소실

- 두경부 교정을 통한 약물 감량

- 두경부 교정을 통한 약물 복용 중단

 

=> 대표적 증상과 치료사례 보러가기!!

 

 

 

 본원의 두경부 미세교정치료는 비약물 치료로써 뇌신경의 구조를 바로잡음으로써 뇌전증 증상이 유발되는 뇌신경의 흥분을 통제하는 방법입니다. 때문에 환자의 목표와 치료정도에 따라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 두경부교정치료법 자세히 알아보기 click

 

이러한 과정은 치료를 시작하기 전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약 복용의 중단은 환자의 치료 목표와 그동안의 상태를 충분히 파악을 한 뒤 가장 최선의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오히려 무리한 약물중단은 갑작스런 약물 농도의 저하로 금단발작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의 중단은 수개월 내지 길게는 1년 정도의 과정이 소요되기도 할 것입니다.

 

 

 

 

다만 모든 뇌전증 환자의 목표는 증상의 소실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세부 목표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치료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약물 난치성 환자 중 일부는 부정적이고 예민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증상이 잘 유발시키는 자극 인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뇌전증은 완치하기 어렵지만 결코 나을 수 없는 병은 아닙니다.

확실한 치료의 목표를 가지고 임하는 것이 가장 빨리 완치로 다가가는 길이 라고 생각됩니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강남점 -

 

 

 

 

- 동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