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 두경부교정 치료 사례

간질 두경부교정 치료 사례

 

안녕하세요, 두개한의원입니다.

간질이 발생하면 대부분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간질의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항경련제(항간질제)는 중추신경계 장애 중 하나의 뇌전증의 주요 증상들을 통제하기 위해 쓰이고 있으며, 경련, 발작, 의식상실, 이상운동증상(자동증, 행동 정지 등) 등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신경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둔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간질 치료의 약물치료로 간질 발작증상이 통제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약물로 통제되지 않는 환자들은 증상이 발병 된 원인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보아야 하는데요, 구조적인 접근법으로 신경의 둔화가 아닌 과한 부분을 줄여주고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신경의 밸런스를 통한 간질 증상의 완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뇌'의 환경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전기적 신경신호를 잘 전달받을 수 있도록)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시켜 준다면 뇌세포가 과흥분해서 일어나는 간질의 증상들은 충분히 완화 될 수 있습니다. 간질의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신경이 자극 되지 않도록 두경부교정(밸런스메모리) 치료가 우선 되어야 근본적 원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못하는 간질 환자분들에게 본원의 두경부교정(밸런스메모리)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간질의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못하는 난치성 간질 환자분들에게 두개골과 경추의 균형을 회복시킴으로써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두경부교정(밸런스메모리)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36세 여성분으로 간질 증상을 두개한의원에 내원하여 두경부교정(밸런스메모리)  치료 사례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간질사례> 민x원님의 치료호전표 입니다.(36,여)
민x원님은 간질로 내원하신 분입니다.

 

-첫 내원일:201*.05.1*

-치료이력: **병원 약복용(1일2회복용함.) , 간질증세로 인한 우울증 때문에 상담치료 받음.

 

-내원당시상태: 첫 증상은 5년전 쯤 대발작으로 정신을 잃고 온몸을 떠는 증세로 시작됨. 그 후 바로 검사를 받았고, 뇌파검사상 간질파가 보인다고 하여 바로 약을 복용함. 그 후 대발작은 없어졌지만, 때와 장소에 구분없이 표정이 멍해지며 손가락을 움찔거리는 행동을 몇초간 반복하고 입에 약간의 거품이 보일때도 있음.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정신을 차리고나면 다른 증상 없이 일상생활 가능함. 약을 5년간 복용하였고, 복용해도 증상이 있으니 약을 줄이고 싶은데, 줄였다가 대발작이 일어날까 두렵고, 언제까지나 약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약을 줄이고 싶어 내원함. 기타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 잦고, 목과 어깨는 항상 경직된 느낌과 통증이 있음.

 

<두경부교정(밸런스메모리) 치료사례>

 

-1회차(2012.06.22): 뇌전증,어지럼증, 목 어깨 통증.  

*소견: 뇌전증 증상으로 대발작과 복합 부분발작이 함께 있고, 약물반응으로 대발작은 없지만, 부분적인 발작은 있는 상태이고, 어지럼증과 기타증상이 약간 동반되는데, 약물로는 비정상적으로 흥분된 신경발작을 억누르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하면, 뇌신경을 싸고있는 두개골과 경추의 밸런스를 맞추는 치료를 하여 불안정한 뇌신경을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치료를 시작함.

 

-2회차(2012.06.27):

어지럼증이 내원 2일째까지 있었음. 그 후 괜찮아졌고, 멍해지며 손가락 움찔거리는 증상은 비슷함.

 

-3회차(2012.07.03):

어지럼증 괜찮아졌고, 증상이 내원날과 다음날까지 없다가 다시 비슷해졌음.

​

-4회차(2012.07.10): 

요즘 무리를 해서 피곤함을 많이 느꼈고,

​증상은 전과 비슷함. 어지럼증 없고, 목 어깨는 오후로 갈수록 불편한데 처음 보다는 부드러워진 느낌.

 

​-5회차(2012.07.17):

증상이 전보다는 횟수가 줄어듬. 전에는 하루 한 두번,

이틀에 한 번 정도 였는데, 이번주는 2회 증상 있었음. 다른 불편함은 없었음. 간혹 앉아있다 일어날때 어지러움.

 

-6회차(2012.07.25):

다른 불편함 없었고, 증상 2일에 한번꼴로 있었음. 지난주보다는 조금 많았고, 치료 전에 비해서는 횟수가 약간 줄어듬.

 

-7회차(2012.07.31):

어제 저녁에 잠을 잘 못잤더니 아침에 약한 두통이 있었음. 증상은 내원 3일간 없었고, 그 후로 매일 한 번씩 있었음.

 

-8회차(2012.08.07):

목이 경직되는 것이 요즘은 잘 안 느껴질 정도로 편해졌음. 증상은 2회 있었음.

 

-9회차(2012.08.13):

임의로 약을 줄여보았다고 하셨음. 대발작은 없었고, 멍해지며 손가락 움직이는 증상 3회 있었음.

약을 줄였는데 별 다른 점을 발견하진 못했고, 컨디션은 오히려 약간 좋아진듯함.

 

-10회차(2012.08.27):

여행을 다녀왔는데, 멀미가 원래 심했는데 멀미하지않고 다녀옴,

2주간 증상은 2~3일에 한 번씩 있었던것 같음. 어지럼증은 확실히 좋아진것 같다고 함. 

 

-11회차(2012.09.04):

지난주 멍해지며 손가락 움직이는 증상이 1번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

어제부터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조이는 느낌이 있어 장치착용을 중단함. 중단 후에도 통증은 그대로 였음.
*특이사항 없으면 내원 간격을 2주로 늘림.

 

​-12회차(2012.09.26):

약의 용량이 줄어서인지, 피곤함이 조금 덜한것 같다고하심. 증상은 주1~2회정도 있었고,

다른 불편사항은 없었음. 약은 이정도 용량은 컨디션에도 지장을 주지않고, 그대로 드시고 싶어하심. 

 

-13회차(2012.10.08):

증상 한번 있었는데, 이번에는 증상이 깨어난후 이마가 찌릿함을 잠시동안 느꼈음.
  

-14회차(2012.10.17):

증상 두번 있었음. 어지럼증 없었고, 다른 불편한 점 없었음. 약은 줄인 그대로 드시고 계심.

 

-15회차(2012.10.31):

약을 못먹은 날이 2일정도 있었는데 증상 2회 있었음.

약을 불규칙적으로 먹어도 증상에는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는것 같음.

본인은 대발작만 없다면 약을 끊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불안하기 때문에 일단 그대로 드시기로 함.

 

-16회차(2012.11.14):

증상이 없었던 것 같음. 자면서 약간 어지럼증을 느끼긴 했지만, 본인이 느끼던 증상은 없었음. 

 

-17회차(2012.11.21):

계속 증상이 없다가 오늘 멍해지며 정신을 잃는 증상이 두번있었어서 바로 내원함.
*대발작이던, 부분발작이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걱정이 되어 바로 내원하심.

 

-18회차(2012.11.30):

지난 내원 다음날 증상 한번 있었고 그후 증상 없었음. 다른 불편사항 없었음.

 

​-19회차(2012.12.11):

증상 없었음. 약 하루한번 복용중.

 

-20회차(2012.12.24):

 증상 없었음. 약 하루한번 복용중.

 

-21회차(2012.12.31):

내일부터 약을 중단해보려고 일주일만에 내원해서 점검받고 가심.

 

-22회차(2013.01.04):

대발작, 부분발작 없었고, 5일간 아무문제 없었지만, 약을 안먹기 때문에 점검하러 내원함.

 

-23회차(2013.01.25):

발작 없었는데, 감기가 심하게 걸려 컨디션이 좋지않고, 잠을자면서는 발작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함.

 

-24회차(2013.02.08):

낮에는 증상이 없는데 잘때 있는지 보기위해 어머님과 함께 취침하심.

 

-25회차(2013.02.27):

증상 없었음. 약 안먹고있음.

*약 안먹은지 두달이 지났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내원 주기를 한달로 늘림.

 

-26회차(2013.03.20):

증상 없었음. 두통이 간헐적으로 있었음.(점검)

 

-27회차(2013.04.17):

증상 없었음. 다른 불편한점 없었고, 오랫동안 앉아있을시 허리가 조금 뻐근함.

 

-28회차(2013.05.15):

증상 없었음. *불편함이나 발작이 없어도 1~2개월에 한번은 꼭 내원하여 점검 하시라고 말씀드림.

 

-29회차(2013.06.21):

증상없었음. (점검),목에서 뚝 소리가 날때가 있음. 다른 불편한 점 없었음.

 

**최종소견:

치료의 초반엔 약을 복용할 때와 같이 대발작은 없지만, 나머지 증상이 그대로 있었고,

치료 중반부로 갈수록 증상의 횟수가 줄어듬. 보통 뇌전증 환자분들은 건강하지만, 뇌전증만 있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연관된 증상 중 어지럼증, 두통, 목어깨 통증 등 불편사항이 개선되어야 함. 치료 중간에 증상은 있다 없다를 반복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증상이 없어짐​. 뇌전증은 증상이 매일있는 사람도있고 1년에 1~2회 있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1개월 1회, 2개월 1회 정도의 점검은 일정기간 반복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