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과 성인틱장애 치료의 핵심은 신경계 균형안정.
어린시절 고열이 나면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예전에는 매우 흔했다고 합니다. 고열이 멈추지 않거나 열이 더 오르면 온몸이 경직되고 떨리는 열성경련이 발생됩니다. 해열제가 흔하지 않은 시절은 열성경련은 흔한 현상이었다고 합니다.
열성경련은 초등학교를 들어갈 즘은 거의 사라지고 없어지게 됩니다.
태어나면서 매우 불완전 했던 신경계의 발달이 6세 전후로 거의 완전하게 발달하게 됩니다.
신경계가 발달되기 전에는 쉽게 경련이 나타나지만 신경계의 발달이 완전해 지는 6세를 넘기면서 이와 연관된 경련은 사라지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경련은 신경계의 불안정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어떤 형태든 경련이 남아있다면 이는 신경계의 불안정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이 성인이 되어도 남아 있는 틱장애, 전신경련(뇌전증) 등의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실제 틱장애는 6세이 후에 발생되며 성인까지 지속됩니다.
틱장애 또는 뇌전증의 근본적인 발생원인은 아직도 여러 가지 가설만을 제시하는 실정입니다.
틱장애 또는 뇌전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불안한 신경계의 안정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막을 수 있지만 약물치료는 여러 가지 희생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제거는 할 수 없습니다.
틱장애와 뇌전증 등의 난치성 경련질환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접근방법이 중요합니다.
가장 과학적이라고 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자동차도 가끔 말썽을 피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만든 제조사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하나 전기장치를 기술적으로 치밀하게 만들었지만 수 만가지의 부품들이 서로 연동되어 움직일 때는 어떤 현상이 발생되는 지는 원인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이보다 훨씬 던 복잡한 전신의 신경계는 더욱 그러합니다. 대부분의 신경계질환을 치료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입이 씰룩거리나 눈 깜빡임, 비정상적인 근육의 씰룩거림, 전신의 경련과 발작 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에만 국한된 접근방법보다는 전신의 입장에서 통합된 접근방법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신의 신경계를 감싸고 있는 두개골과 척추의 위치문제 입니다.
이는 단순은 틀어짐, 비대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점은 임상에서 환자를 상담할 때도 어려운 점이기도 합니다.
환자는 두개골, 척추의 문제를 (한쪽다리의 짧음, 어깨높이 다름, 허리가 휘어짐, 일자목 등) 표현하면서 오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인틱장애, 뇌전증(간질)을 치료할 때는 사실 비대칭과 틀어짐은 중요한 관점은 아닙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신경계의 안정화를 위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구조적 치료는 틱장애와 뇌전증(간질)등의 난치성 신경계질환 치료를 위한
균형점으로 조정하는 과정 입니다.
치료의 대상은 두개골에서 골반까지 통합적으로 관찰하고 이와 연관된 여러 가지 증상을 참고하여 결정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개골, 턱관절, 경추의 위치는
치료위치를 파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구조적인 균형은 성인틱, 뇌전증(간질)과 같은 난치성 신경계질환의 해결을 위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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