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 이상흥분/근육경련

안면경련 부위의 확장과 안면경련에 대한 올바른 접근

Dr 난치질환주치의 2013. 8. 20. 04:30

안면경련 부위의 확장과 안면경련에 대한 올바른 접근

 

 

 

 

 

 

 

 < 환자 상담사례 >

 

  30대 초반은 최모씨는 5년 전부터 눈밑 부분의 떨림을 느꼈다.

  그러나 생활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  까진 아니고 매일 떨리는 것도 아니어서

  그럭저럭 참으며 치료를 미뤄 왔다.

 

  그런데 두달 전 부터 눈밑에만 있었던 떨림이 점점 얼굴 아랫쪽으로

  내려오면서 양볼과 입주위까지 증상이 나타났다.

  지속시간도 예전과는 달리 길게는 수분에 걸쳐 떨림이 있고,

  얼굴전체로 떨리는 부분이 늘어났다.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물리치료도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고,

  대학병원에서 MRI 찍었지만 신경이 서로 부딪쳐서 그런 거라고 

  보톡스를 맞거나 수술해야 한다는 말만 들었다.

  수술을 받기엔 비용이나 마음적인 부담이 크고,

  보톡스는 완전한 치료법은 아니라는 말에 고민이다.

 

 

 

 

 

 

 

 

최모씨의 경우 점차 지속시간이나 경련의 부위가 심해지고 있다.

안면경련은 보통 처음엔 눈주위에서 시작되어 점점 볼과 입주변 등 다른 부위로

증상의 범위가 넓어지고, 나중엔 얼굴 한쪽이 찌그러지는 듯한 상태

확대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안면의 신경은 MRI 소견처럼 신경이 부딪히거나 눌려서

비정상적인 자극이 일어나게 되면 불규칙적인 경련을 동반할 수 있다.

 

 

 

 

 

 


안면신경은 두개골에서부터 뻗어나와 눈과 이마주변, 뺨주변,

입과 턱 주변으로 뻗어나가게 되는데, 그 부분이 복합적으로 눌리거나

자극이 되면 신경전달 신호에 이상이 생겨

경련 혹은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보톡스는 환자의 생각처럼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

보톡스는 일시적으로 근육을 약화시켜 떨림을 폭을 줄여줄 뿐 치료법이 아닌

완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6개월 정도에 한번씩 맞아주어야 한다.


안면경련 수술의 경우, 두개골을 절개하여 신경이 눌리는 부위를

자극이 없도록 하는 방법으로 두개골을 직접 절개해야하기 때문에

큰 수술에 대한 심적인 부담, 고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그리고 후유증에 대한 위험 때문에 고민될 수 밖에 없을ㄴ 것입니다.

 

 

 

 

 

 


안면경련은 신경의 비정상적인 흐름으로 유발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신경계의 불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본 두개한의원에서 실시하는 밸런스메모리 치료법은

안면신경이 뻗어나오는 두개골과 두개골을 받치고있는 경추의 위치조절을 통해

안면신경이 눌리거나 자극이 되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치료방법으로

약물과 수술을 통하지 않고 두개골(상악)-턱관절(하악)을 기준으로 

경추와의 균형을 미세교정한다.

 

 

 

 

 

 

두경부 미세교정은 다른 조직(근육, 혈관 등)에 눌리거나

신경끼리 부딪히는 환경을 구조적인 접근으로 개선하여, 

뇌와 신경신호의 전달을 원활하게 하고 그로 인한 증상들을 소실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안면경련 및 신경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두경부 미세교정은 매우 유의미한 치료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