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통과 눈압박감(눈통증) 증상
만성두통과 눈압박감(눈통증) 증상
통증 환자들의 경우, 한 부위만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군데에 걸쳐
통증 및 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두통과 함께 눈통증으로 동반하는 경우이다.
우선 병증성 두통의 발생원인을 보자면,
반복적이고 자주, 약을 먹어도 그닥 호전이 없는 만성두통의 경우
신경계 불균형으로 인한 원인을 가능성이 높다.
MRI나 혈액 검사 등으로는 신경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원인이 딱히 없는, 검사상 아무 이상 없다는데
정작 나는 너무나 아픈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신경이 가장 치밀하게 모여있는 집합체는 '뇌'이다.
그러나 '뇌'를 감싸는 두개골이 턱관절이나 경추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신경계가 불안정해진다.
쉽게 생각해보면 물이 담긴 컵을 겹쳐서 쌓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균형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아래 받치고 있는 물잔들이 불안하게 흔들리게 시작하고,
이는 쌓여있는 컵 전체를 불안정하게 하는 것이다.
가장 위에 있는 컵이 두개골, 그리고 아래 쌓인 컵들이 경추-그리고 척추,
물은 신경 및 근육, 혈관과 같은 조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신경계의 안정적인 흐름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두개골과 경추의 균형을 찾는것이 필수적이다.
두통을 비롯한 눈에 압박감이 있는 눈통증 등은 감각신경의 불안정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수 많은 신경 중 눈과 연결된 감각신경이 이상자극을 받아 통증(이상감각)이 생기는 것이며,
만성두통의 경우 여러가지 발생 요인이 있는데 신경의 압박이 가해지면
주변조직이 과도하게 긴장상태에 놓인다.
이 경우에 두개골을 감싸는 근막에 압력이 높아져 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고,
특정 부위를 담당하는 신경이 자극 받으면 좀 더 좁은 범위에
날카롭고 강한 편두통의 일종이 유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두경부의 미세한 불균형의 오차를 교정하여,
머리 주변 및 경추주변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신경의 원활한 흐름을 회복한다면
두통을 비롯한 전신에 걸친 신경계 이상증상들이 어렵지 않게 소실 될 수 있다.
<필독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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