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 이상통증/턱관절통증

악관절치료 -난치질환치료를 위한 몸의 균형

Dr 난치질환주치의 2012. 10. 28. 18:18

악관절치료 -난치질환치료를 위한 몸의 균형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리 몸의 축을 이루는 구조적인 틀의 문제는

비중이 큰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척추구조의 균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척추는 하나의 뼈이다.

모양, 형태에 따른 기능을 기준으로

목뼈, 가슴뼈, 허리뼈로 구분되어 있지만

전신의 관점에서는 척추는 보다 큰 의미로

축을 이루는 기둥으로서 의미가 있다.

경추가 안 좋은 경우는 요추가 온전할리 없다.

허리가 좋지 않은 경우 목뼈 역시 마찬가지이다.

 

 

 

해부학적으로 척추의 위쪽은 두개골, 아래쪽은 골반과 연결된다.

 

두개골과 척추, 골반으로 이어지는 기둥은

우리 몸의 균형을 결정 짖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아래턱은 하나의 뼈지만

두개골과 연결되어 관절을 형성하고 있는

우리 몸에 있는 유일한 양측성 관절이다.

 

 

아주 미세한 틀어짐에도

악관절 궤도운동의 불균형을 유발하여

민감한 기능장애를 유발한다.

 

 

 

 

양측성관절로 좌우 균형운동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은

하루에 수천번 움직이는 악과절에 크게 작용된다.

 

 

 

전신의 균형이 틀어지면

아래턱움직임의 균형도 바뀌며

반대로 아래턱의 균형 이상이 발생하면

전신의 축도 틀어지게 된다.

 

 

턱관절은 말하기, 씹기, 숨쉬기, 삼키기 등의 운동에 개입되면서

잠시도 쉬지 않고 끊임 없이 움직인다.

 

아래턱이 움직일 때 궤도의 중심축이 아래턱으로 여길수 있지만

사실은 궤도운동의 중심축은 제2번목뼈의 치돌기이다.

 

 

 

 

따라서 아래턱이 움직이는 삼키기, 말하기, 씹기, 숨쉬기 등은

제2번 목뼈의 위치에 직접 영향을 준다.

 

뿐만 아니라 1번, 2번 목뼈는

척추의 가장 윗부분으로

머리를 받치고 있는 중요한 부위에 위치하고 있어

두개골의 균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만약 아래턱의 운동궤도가 불안정하다면

1,2번 경추의 위치역시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비틀리게 되고

두개골과 척추전체의 균형에 만성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만성두통, 어지럼증, 목통증, 어깨뭉침, 요통 등은

악관절의 균형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성을 가지게 된다.

특히 원인을 알 수없는 습관성두통과 뒷목의 통증은

악관절의 균형회복 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호전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두개골-척추-골반으로 연결되는 축의 불균형은

연관된 신경계, 근육계의 난치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구조적인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두개골과 연관된 뇌신경장애, 척추신경과 연관된 난치성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통증과 질병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악관절의 위치는

전신의 구조와 직접적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며

전신의 난치성질환과 연관된 문제를 악

관절을 이용하여 구조적으로 균형치료 한다면

좀 더 근본적인 접근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두개한의원 강남점 김주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