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 이상통증/턱관절통증
이갈이고치는방법, 이갈이 확실히 치료하자
Dr 난치질환주치의
2014. 2. 2. 05:00
이갈이고치는방법, 이갈이 확실히 치료하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유없이 턱이 뻐근하고 결리는 한모씨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간 휴가지에서
"너 잘 때 이갈이하더라."는 뜻밖의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본인이 이갈이를 하면서도 그 증상을 모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몇년 전부터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던 한모씨에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갈이는 '모르는게 약'이라 할 만큼 간과할 증상이 아니다.
이갈이는 턱관절 근육의 경련이다.
다만 낮시간 동안에는 의식에 의해 턱관절 근육의 경련이 제어되 우리가 알지 못할 뿐이다.
이갈이는 특히 턱관절 건강에 적신호를 나타내고, 또 턱관절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본인의 이갈이를 깨달았다면 반드시 치료해야만 한다.
이갈이를 고치는 방법으로는 병원마다 다르나
치아를 보호하고 근육의 긴장을 줄이는 안전장치를 구강에 착용하고 자는 것과
낮시간 동안 구강을 긴장시킨 요인들을 철저히 제거해보는 행동 요법,
두개골에 매달린 턱관절의 구조적 위치를 고려,
두개골의 균형으로 턱관절의 균형을 회복시켜 턱관절 주변 환경을 안정시키는
밸런스메모리치료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