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없애는법, 약먹어도 심한두통 있다면

두통없애는법, 약먹어도 심한두통 있다면

 

 

만성적이고 심한 두통이 있다면 내가 정말 큰 병이 있나 의심도 해보고  MRI, CT 등 이래저래 검사도 받아보게 됩니다.  대개 이런 경우 증상은 있으나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게 되는데, 다른 병이 없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지만 그 때 환자는 그야말로 멘 to the 붕에 빠지는 것이죠. 나는 머리도 너무 아파 목 어깨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많은데 문제가 없다니요... 현대의학의 최첨단 검사라는 것에서 마저 이상이 없다면 정말 이상이 없는 것일까요.

 

 

 

 

원인이 없는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알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신체의 반응은 신경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체온을 유지 하는 것도 말을 하는 것도 아픔을 것도 신경에 의한 반응입니다. 통증의 기전은 신경의 이상 자극으로부터 시작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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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세부양상(증상)에 따라 무엇이 어디가 가장 문제인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신경이 눌리거나 비틀렸을 때 두개골을 둘러싼 근육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통이 심한 환자분들의 대부분이 뒷목이 뻐근하고 땡기는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에 두통이 있는 경우는 머리에 전체적인 통증 보다 국소적인 부위에 좀 더 깊고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는데 두 경우 모두 가장 큰 문제는 신경입니다.

 

 

 

 

 

머리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뇌신경은 좁은 공간에 여러 조직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미세한 불균형이 신경을 누를수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골격, 즉 두개골과 경추의 균형이 불안정할 경우 신경이 눌리면서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두개골과 경추의 균형을 안정화 시키는 과정은 가운데의 턱관절과 근육의 반응을 이용하는데 인위적으로 빼고 맞추는 것이 아닌 뒷목의 근육이 편안하게 반응하는 균형점을 찾아 두개골과 턱관절 사이, 즉 입에 장치를 물리는 것으로 치료 합니다.

 

 

 

환자마다 신경이 반응하는(신경이 편안하면 근육도 이완되는데 그 떄문에 모든 것의 우선은 신경이 편안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점이 다르기 떄문에 1:1 맞춤 치료로 진행이 됩니다.

약먹어도 심한 두통이 있다면 비약물 치료로 내몸의 반응에 따라 치료하는 두경부교정을 염두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