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편두통 원인은 자율신경 이상변화.
편두통을 유발하는 매우 많은 원인들이 있지만,
통증의 양상이 잦거나, 강하거나 , 지속시간이 길고 오랫동안 편두통 증상을 앓아왔다면
병증성 만성 편두통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증성 편두통의 진단은 통증의 빈도, 강도, 지속시간,
그리고 동반되는 증상에 양상에 따라 내려 집니다.
만성 편두통의 경우 뇌종양이나 기타 질환으로 인한 2차성 증상이 아니라면,
자율신경계의 이상변화를 의심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의 체온, 호르몬, 심작박동 등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기능들을 조절합니다.
그러나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경우,
특히나 교감신경이 불안정할 경우 혈관 운동에 영향을 주어 두통을 유발 시킬수 있습니다.
예민해진 신경이 뇌막의 근육과 혈관이 긴장시키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됩니다.
또한 편두통과 함께 심장 두근거림, 어지럼증이 동반 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적인 편두통치료의 핵심은
비정상적으로 이상흥분 된 신경계를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약물로 통증의 조절이 안되거나 다수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
뇌를 감싸고 있는 두경부의 구조적인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두경부의 불균형이란 두개골을 받치고 있는 경추와의 균형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미세하게 틀어지면서
그 주변을 지나는 신경들을 압박해 전신의 신경계가 불안정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경계가 불안정 할 경우, 통증이나 경련, 호르몬 장애 등
여러 신경계 이상흥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두개골(상악)과 턱관절(하악)을 기준으로한 미세 교정 치료로써
안정적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신경계란 시간이 지날 수록 자극에 더욱 민감해지며,
주변 근육과 혈관, 신경에 전이되는 것처럼 영향을 줍니다.
전신 통증의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두통이 사실은 전신 통증의 초기임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속적인 두통(편두통)이 한달이상, 편두통 이외의 증세가 나타날 경우,
통증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부위가 늘어나는 추세일 경우
반드시 두경부 불균형이 원인은 아닌지 의심을 가지시고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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